* 신청자분께 허락을 맡고 일부를 샘플로 공개, 유료발행합니다. * 전문은 결제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AMPLE “넌… 참 독하군, 사운드웨이브.”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다는 듯 사운드웨이브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메가트론의 커다란 손바닥 안쪽으로 완전히 헤드기어를 맡긴 꼴이 된 사운드웨이브는 줄곧 메가트론을 향해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보이지 ...
스포일러 방지선 범블비는 입을 벌릴 수밖에 없었다. 늘 자신감이 넘치던 사춘기 스파클링이 자리에서 우뚝 멈춰서서 눈앞에 선 이를 바라보았다.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일그러진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처참히 붕괴한 표정보다는 양호한 편이었다. 올스파크의 유령 따위를 목도해서 놀란 것이 아니었다. 범블비가 유령이란 것을 믿지 않았던 이유는 그것이 괴상할뿐 아니라 ...
* 개성 관련 설정 날조 有 널 죽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를 하는군. 범고래를 닮다 못해 물 밖에 꺼내놓은 것 같이 생긴 남성이 느긋하게 하품을 했다. 날카로운 이빨 서너개가 벌어지고 닫혀진다. 그 과정을 뭍에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어쩌면 이 세상에 내려진 축복일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건, 남성은 계속해서 말한다. 너도 이미 알고...
※ 일부 설정 창조가 있습니다. * 급하게 폰으로 쓰느라 퀄이 다소 낮습니다.. 흑흑.. * 추후 퇴고 가능성 有 0. 어째서? 철의 표면을 긁어내리는 소리가 매가 벌레를 쪼아먹는 것마냥 오디오 리셉터에 들어앉았다. 보아뱀이 똬리를 틀며 쥐의 숨통을 끊듯 거칠게 압력이 가해진다. 자그마한 동체는 바닥에서 들려져 발끝으로 겨우 땅바닥을 스친다. 밀어낸다. 위...
수제자 타이렁은 시푸에게 찾아와 단 한 번 내면의 평화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그 소리를 들은 시푸는 쾌활하고 다정하게 웃었다. 웃음의 색채는 이제 희끗희끗해져 색채가 연해졌지만 결코 바래보이지는 않는 금색이었다. 눈표범이 채소만을 먹겠다고 말하는 것만큼이나 얼토당토가 없구나. 시푸는 여전히 말의 중간중간마다 웃음으로 인한 가쁜 호흡을 집어넣었다. 타이렁은...
* 창작 설정 有 이제야 우리는 행복할까? 알씨는 스스로에게 자문하곤 했다. 그러니까, 디셉티콘의 2인자 자리에 용케 오른 에어라크니드가 2인자의 자리를 버리고 지구의 단단한 암석 속으로 도망친 그때부터였다. 너도 알잖아, 난 권력 따위에 관심 없거든. 에어라크니드는 가볍지만 짙은 웃음을 입가의 끝에서 풍겼다. 멍청한 스타스크림이나 폭정밖에 모르는 메가트론...
스파크는 태동한다. 품에 들린 사랑의 결실을 넉아웃은 가만히 목도한다. 침묵이 천근이다. 스파크를 비롯한 기본적인 기관만 지닌채 태어난 자그마한 스파클링은 옵틱을 아직 뜰 수 없다. 시각 센서의 정보를 처리하는 프로세스가 아직 새겨지지 않은 탓이다. 넉아웃은 꼬물거리는 스파클링의 손을 잡는다. 날카로운 손끝을 꼭 잡는 뾰족하고 작은 손가락에 희여멀건한 웃음...
* 신청자분께 허락을 맡고 일부를 샘플로 공개, 유료발행합니다. * 전문은 결제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AMPLE “그래, 그럼 내가 깨물지 뭐. 너는 다시 키스나 좀 해 봐.” 난 네게 흔적을 남기고 싶으니까. 네가 내 것이라는 흔적 말이야. 누가 보아도 이 메크는 넉아웃의 콘적스다, 그리 말하는. 둘은 서로의 시선을 농염하게도 엮었다. 그에 따라 ...
* 에니멧 마지막화 보고 멘탈 나가서 씀,, * 늘 그렇듯 캐붕과,, 날조와,, 기타 등등 주의해 주세요 퀄 떨어집니다 * 뒷내용 있긴 한데 과연 쓸지 모르겠다 청명한 목소리가 기계들의 것이 아닌 구절을 읽는다. - 空手來空手去是人生(공수래공수거시인생)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여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날 때는 어느 곳에서 왔으...
* '[에라알씨] My Sweet and Tender Spider' 와 '[스뫀넉] Love Shot'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전편을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욕설이 등장합니다. 15세 이용가이니 주의 부탁드려요. * 캐붕과 날조.. 주의해주십쇼,, *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울매는 검은 정장을 휠잭은 단추와 넥타이를 다 풀어헤친 흰 정장을 떠올리며...
*일부 날조 디셉티콘을 속일 생각같은 건 하지 마. 우리야말로 속이는 데에 능숙한 이들이니까. 사운드웨이브는 말이 없었다. 고개를 까딱이거나 살짝 기울이는 간단한 제스쳐들이 전부. Yes, No, Shall we? 다만 사운드웨이브의 간격에는 머뭇거림이 사이사이 끼어들었다. 감정에 비례하는 그것을 쇼크웨이브는 가만 목도한다. - 그것이 너의 결정인가? Ye...
*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 내용 날조 및 캐붕 주의 덜컹거리는 너는 거인만큼 컸어 / 어지러운 나는 토를 해버렸지 / 그래도 우린 친구지? / 말해줘 파트너, 그래도 우린 친구지? 누군가 이 곡의 원곡을 알고 있다면, 그는 원곡의 파워는 어디에 묻고 돌아왔냐고 인상을 찌푸릴지도 몰랐다. 잔잔한 선율, 키보드의 반주가 사뿐히 내려앉으면 클래식 기...
그제야 차분한 산책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제 완전히 홀로 버림받은 느낌이 들어 오히려 위로 올라가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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